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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역 배우 자매의 자살, 가해자들은 버젓이 관련업계에.. 힘을모아 청원해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들었는데 미투운동 이후 다시 이슈가 되어 소개 드립니다.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다닐 정도로 성적도 우수하고, 행동도 모범적이었던 A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쉬던 중 유명 가수 백댄서로 활동하던 여동생의 권유로 드라마 단역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4년 7월 A씨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경남 하동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단역배우 들을 관리하는 반장의 보조 역할을 하는 보조 반장 이씨로 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씨의 성추행은 한달 뒤 성폭행으로 이어졌고, 9월까지 두 달간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렀다. 3개월간의 보조출연 활동 이후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돌연 이상 증세를 보였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죽여야 돼"라고 소리를 지르..
2018. 3. 23.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