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삼재와 같은 풍습은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삼재는 잘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세대의 어른들의 경우는 이를 맹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같이 한번 확인해 볼까요?



    먼저 삼재란 무엇인지 삼재뜻부터 알아봐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얘기하는 말로,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가 있습니다. 또한 대삼재라 불리는 불, 바람, 물의 재난을 말하기도 합니다. 9년 주기로 3년동안 머무른다는 삼재는 들어오는 첫해는 들삼재, 머무는 한해는 묵삼재, 마지막으로 나가는 해는 날삼재가 됩니다. 보통 들삼재에 삼재의 시작이니 조심하고 겁내는 등의 모습과 풍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단의 표를 잠깐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는 무술년 개의해로 2018년 삼재띠는 범띠(호랑이), 말띠, 개띠의 날삼재의 해 입니다.



    범띠는 38년생, 50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말띠는 42년생, 54년생, 66년생, 78년생, 90년생

    개띠는 46년생, 58년생, 70년생, 82년생, 94년생이 해당 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내년은 기해년 돼지의 해로 2019년 삼재띠는 소띠, 뱀띠, 닭띠가 해당되며, 들삼재로 삼재의 시작입니다.

    소띠는 37년생, 49년생, 61년생, 73년생, 85년생, 97년생

    뱀띠는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 89년생, 2001년생

    닭띠는 33년생, 45년생, 57년생, 69년생, 81년생, 93년생에 해당됩니다.

    서두에 설명드렸듯 저도 잘 믿지는 않지만, 좋지 않은 것들은 피하는게 상책이 아닐까 싶어요. 웃어른들 얘기 들어서 큰 손해 볼 것은 없다고 봅니다. 조심할건 조심하고 피할껀 피하고 봐야지요. 2018년 삼재띠인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조심하고, 내년 2019년 삼재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천천히 큰일은 잠시 미루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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