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신발이라 불리우는 타이어


    간단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타이어 각부분 명칭을 설명 드릴께요.





    편평비(aspect ratio )

    편평비는 타이어의 단면 너비에 대한 타이어 높이(비드부터 트레드까지)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 


    ‘225/35 R17’로 타이어 크기가 표기되었다면 35라는 부분이 편평비를 뜻해요


    즉, 타이어 너비 225mm의 35%를 뜻하기 때문에 이 규격에서는 타이어 높이가 


    146.25mm가 되요. 그렇다면 휠·타이어의 전체 지름은?


    타이어 높이를 뜻하는 146.25×2 에 림의 지름인 17×25.4를 더하면 되요.


    그럼 225/35R17 규격의 휠·타이어의 지름은 724.3mm!


    트레드(Tread)

    트레드는 타이어의 여러 부분 중에서도 노면과 직접 맞닿는 부분.


    타이어를 정면에서 봤을 때 튀어나와 있는 부분 트레드예요.


    트레드 패턴에 따라 타이어의 성향이 결정되고, 


    자동차의 운동성능도 변할 수 있어요.


    트레드가 마모될수록 타이어의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에 


    타이어를 관리하는 데 있어 트레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


    그루브(Groove)

    그루브는 타이어 트레드에 파여진 홈. 


    그루브의 역할은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와 노면 마찰로 인한 열 발산


    비드(Bead)

    비드는 타이어를 림에 고정하는 부분. 


    스틸 와이어의 묶음을 섬유와 고무로 감싸 만든다고 해요. 


    비드로부터 시작해 사이드 월까지 연결된 부분의 강성에 따라 타이어 성능이 판가름나기도 해요.


    사이드 월(Side Wall)

    사이드 월은 단어 그대로 타이어의 옆면.


    구체적으로는 트레드와 비드 사이의 타이어 옆 부분을 말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만들어 진다 하네요. 


    오프로드용 타이어에서는 특히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사이드 월을 만들어요. 


    반대로 레이싱 타이어에서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이드 월을 없애기도 한답니다.




    저 같은 경우 주차중 안전턱과 사이드월이 


    맞닿아 움푹 파이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타이어를 교환했던적이 있지요ㅠㅠ


    사이드월은 많이 약하고 그 두께도 두껍지 않으니


    저처럼 사이드월에 상처가 있다면 교환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전문가와 상담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항상 안전한 드라이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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