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와는 별개로 첫만남이용권이 새로이 신설되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아이를 출산 및 양육에 따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제도로 2022년 이후 출산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 등 다양한 사용처의 제한이 여유롭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덜어줄 것 같습니다. 1년이라는 사용기간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보다 여유로운 사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Contents ㆍ지급 대상 ㆍ신청 기간 ㆍ신청 방법 ㆍ지급방식 및 사용처 ㆍ사용기간 |
지급 대상
아래 세 가지 요건에 충족해야 본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아야 합니다.
- 부모님이 모두 외국인이라도 국내에서 출생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야 합니다.
- 국내에 거주해야 합니다.
대상자 사망 시
출생과 동시에 사망이 이루어졌다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지 않았고, 지급 대상자가 없어 본 바우처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다만 출생 이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고 국내에 거주했기 때문에 사망한 경우 신청 및 수급이 가능합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민센터 혹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
개개인의 출산일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다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출생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 바우처의 지급일이 신청 후 최대 30일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신청을 추천해 드립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더욱 길어질 수 있으니 이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우편 또는 팩스 신청 등 3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보통은 출생들록을 하면서 기타 복지사항과 일괄적으로 신청을 하며, 신청 여부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신청
출생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또는 정부 24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편 또는 팩스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발송해야 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00% 2인 327만 원, 3인 419만 원, 4인 512만 원
물가 인상과 더불어 기준 중위소득도 꾸준히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난해에 합의된 바로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은 2인 가구 기준 326만 85원, 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4인 가구 기준 512만 1,080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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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방식 및 사용처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다태아의 경우 1인당 200만 원이기 때문에 인원수에 비례하여 지급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부득이하게 가정위탁 보호 아동의 경우 또한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심의를 거쳐 통장으로 현금 수급 가능합니다.
사용처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게 본 사업의 취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물론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온라인으로 물품 구입 등도 가능합니다.
단, 본 사업의 목적을 벗어난 유흥업소, 사행 업종, 위생업종, 레저 업종, 면세점, 전자상거래 상품권 등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사용기간
이용권 즉 포인트가 지급된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지급 포인트는 사용일 종료 후 자동 소멸합니다. 다만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받은 경우 이미 지급했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6월 29일 출생아의 경우 2023년 6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서류 수급액
매월 10만 원씩 3년을 납부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하면 되는데요. 이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기준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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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갑니다. 더욱 많은 출산, 육아, 양육 정책으로 우리네 부모의 무거운 어깨를 덜어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