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특, 종특 하는데, 대체 '종특'은 무슨 뜻인지, 종특뜻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종족 특성'이라는 용어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등에서 먼저 사용된 개념이긴 해도 '종족 특성'이라는 조어를 만들어내 사용하고 퍼뜨린 건 '월드 오브 워그래프트'즉 '와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종특은 여러 종족이 나오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주로 RPG에서 볼 수 있으며 '종톡 특성'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성'에서 조금더 부르기 쉽게 앞글자만을 따서 '종특'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각 종족별로 특성이 다르고 그에 따라 게임플레이가 달라집니다. 

    A라는 종족에는 B라는 종족이 강하고, B라는 종족보다는 C라는 종족이 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덩치가 큰 종족은 체력이 좋고, 덩치가 작은 종족은 이동 속도가 빠를 수 있으며, 근접 공격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근육 하나 없이 여리여리한 종족은 마법을 부릴 수 있다든가 하는 그 특성을 얘기합니다.


    게임 내에서 같은 종족이라면 실력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여러 종족을 만들어 그 종특을 살리고 밸런스 조절을 해야 합니다. 한 종족이 특정 캐릭터 혹은 몹에 강하고 유리하다면 다른 종족을 택할 이유가 없어 지기 때문에 종특은 있으면 좋고 없다면 그저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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