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돌싱녀들의 이혼과 현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다사 출연자 중 한 명인 이지안은 한 번의 이혼으로 전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지안과 전남편 김동현의 이혼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이지안이라는 이름보다는 이병헌 친동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그녀죠.
개명 후 조금 더 일이 잘 풀리길 바라고 있는데, 한 방송에서 "이름을 바꾸고도 사주를 보면 지금 이름도 좋지 않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우연한 계기로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1982년 5살의 어린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는 오빠 이병헌 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CF도 몇 백 편을 찍었다는 그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로 활약을 보였지만 이병헌 동생이라는 수식어 말고는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이 없어 아쉽기만 한데요. 그래서인지 친오빠의 후광을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빠의 유명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할 말들인 것 같은데, 그 섭섭함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오빠 이병헌보다 더 유명해지려고 노력 중이라는 이지안.
이지안은 2012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김동현과 결혼을 올린 바 있는데요. 4년여 열애한 남편과는 3살 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안타깝게도 결혼 3년여 만인 2016년 이혼하게 됩니다.
이지안과 전남편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지안은 "남자를 만날 때 물론 사랑도 해야 하지만 친구 같고 편안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할 때도 의리로 한 게 컸다. 나이에 쫓겨서 결혼한 것도 있다"라고 고백한 적 있습니다.
또한 "코드는 잘 맞았지만 성격도 안 맞고 연애할 때도 많이 싸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종합해 볼 때, 이지안과 전남편 이혼 이유는 흔히들 얘기하는 성격차이와 의리에서 이어진 결혼이 이혼의 주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이혼이 흠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지안과 전남편 사이에 아이도 없으니, 나쁘지 않았던 판단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입니다. 미모 때문인지, 상당히 어려 보이는 그녀.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데요. 친오빠가 이병헌이니 혼혈은 아닌 걸로!
아직은 결혼이라는 지옥으로 다시 들어가기 싫다는 이지안. 주변 친구들과 우다사를 통해 마음 안정되고 다시 사랑하는 이를 만나 지난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한 날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