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패션계의 큰별이였죠?


    위베르 드 지방시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지방시 브랜드의 창시자이자 퍠션계 거장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네요.






    12일 현지시각 프랑스 언론 등 외신들은

    지난 8일 자신의 자택에서 잠을 청하다 타계한 사실을 보도 했네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편안하게 잠을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의 나이 91세이니 노환으로 타계했을 가망성이 크다고 하네요.


    지방시는 패션계의 거장으로 패션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60여년전 여배우인 오드리 헵번의 의상을 도맡으면서 명성을 알리기 시작






    위베르 드 지방시 (Hubert de Givenchy)


    1927년, 프랑스 보베에서 태어 남.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외조부로부터 미적 감각을 전수받음.


    그는 파리의 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일찍이 패션디자이너로 진로를 결정.


    1940년대 말부터 엘사 스키아파렐리등 여러 


    쿠튀르 하우스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인 경력을 쌓음.


    1952년, 지방시는 쿠튀르 하우스를 오픈.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지방시'를 모던한 레이디라이크 스타일로 이끔.


    이듬해 프랑스 일류 모델과 함께 첫 번째 컬렉션을 개최.


    첫 컬렉션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스타의 탄생'이라고 보도.


    프랑스 모델 베티나 그라지아니의 이름을 딴 '베티나 블라우스'를 발표.


    이 블라우스는 당시 패션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화재.


    이후 위베르 드 지방시는 '파리의 신동'으로 불리게 됨.


    1954년,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의 사적, 직업적 의상의 대부분을 디자인.


    지방시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영화와 패션의 공생관계가 시작.


    1959년, 지방시는 첫 번째 향수인 'L'INTERDIT'를 런칭


    1969년 '지방시 젠틀맨'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기성복 라인을 시작


    1988년, 자신의 패션 하우스를 프랑스 럭셔리 그룹인 LVMH(Louis Vuitton-Moët Henessy)에 매각


    1995년, 은퇴







    예쁘고 세련된 느낌이 강했던 브랜드죠.


    저는 엄두도 못내는 그런브랜드 였지만, 


    세계 패션계의 거장인 지방시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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