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 여행을 갈 때, 여권은 꼭 필요합니다. 코로나가 점점 수그러들면서 국내 여행 갈 것을 해외로 발을 돌리고 있는 요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권 갱신 시 준비물로는 신분증, 여권 사진 이 두 가지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권 갱신 수수료는 구형 디자인을 선택할 경우 한시적으로 15,000원에 할인 발급 가능합니다.
목차 Contents ㆍ여권 ㆍ여권 갱신 준비물 ㆍ여권 갱신 수수료 |
여권
외국을 여행할 목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사용할 신분증입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게 바로 여권인데요. 우리나라 내에서는 주민등록증 등이 사용되지만, 외국에 나가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본인의 신분을 나타내기 때문에 절대 타인에게 양도 및 대여해서는 안 됩니다. 여권의 경우 유효기간이 존재하며, 유효기간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새롭게 여권을 갱신해야 하며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여러 개 받기?
보통의 사람들은 1개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여권은 국적을 가진 국민에게 발급해 줍니다. 하지만, 이중국적 및 복수국적을 가진 이들은 국적을 가진 나라에서 각각 발급이 가능합니다. 2개의 국가를 가지고 있다면 2개, 3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3개 발급이 가능합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여권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거나 지났을 경우 재발급이 아닌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유효기간은 연장되지 않으며, 보통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경우를 재발급이라 합니다. 이처럼 기간이 아주 남아있다면, 재발급을 받는 게 좋습니다.
신규 발급 시(갱신 시) 준비물
처음 여권을 만들거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갱신하는 게 좋습니다. 발급 비용이 들기 때문인데요. 5년 이하로 남아있다면, 새롭게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 발급 신청서
- 여권용 사진 1매
- 신분증
- 병역 관련 서류( 전역 6개월 미만의 대체 복무 중인 분)
재발급 시 준비물
재발급의 경우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사진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분실 및 훼손의 경우, 여권의 페이지가 부족한 경우 재발급 가능합니다. 재발급 시 구비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여권 발급 신청서
- 여권용 사진 1매
-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분실 재발급의 경우 제외)
- 가족관계 증명서(가족관계 증명서, 등본, 초본 등)
- 신분증 (여권으로 대신 가능, 단 여권 분실의 경우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훼손 재발급의 경우도 신원이 확인될 수 있어야 여권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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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갱신 수수료
신규 발급의 경우 58면은 53,000원이고, 26면은 50,000원입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재발급의 경우는 25,000원입니다. 이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재발급을 받을지 아니면 신규 발급을 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여권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기존 구형 여권의 재고가 소진되지 않아 구형 디자인으로 선택할 경우 15,000원에 신규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유효기간은 최대 4년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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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여권 갱신 수수료 및 준비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여권을 신규 발급할 경우 여권이 2개이므로 필히 지참하셔야 갱신할 수 있으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