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더운 여름날, 습한 날씨에는 에어컨이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데도 퀴퀴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을 자동 건조를 하지 않고 에어컨을 꺼서 곰팡이 등이 생기는 경우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송풍 기능이 없을 때,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 대처법이 있습니다.
목차 Contents ㆍ에어컨 곰팡이, 냄새의 원인 ㆍ자동 건조, 송풍 기능이 없다면 ㆍ취침 시 자동 건조 |
에어컨 곰팡이, 냄새의 원인
자동차 에어컨, 실내 스탠드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 모두 사용하다 보면 퀴퀴한 냄새가 마련입니다. 바로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에어컨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에어컨 필터 청소
- 주기적인 에어컨 에바 및 휀, 내부 청소
- 사용 후 충분한 건조
자동 건조, 송풍 기능이 없다면
웬만한 에어컨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삼성, lg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자동 건조 기능이 없거나 송풍 기능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없는 경우 송풍 또는 온도를 높여 건조 기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건조 기능의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자동 건조 후에도 송풍 기능과 온도를 높여 건조해 준다면, 곰팡이 또는 퀴퀴한 냄새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풍 기능이 없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에어컨으로 현재 온도보다 3도가량 높인다.
- 바람 세기를 최대로 한다.
- 약 1시간가량 켜 놓는다. (가능한 긴 시간 충분히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곰팡이가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 건조 후 전원을 누르거나 자동 꺼짐, 자동 종료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취침 시 자동 건조
요즘 웬만한 에어컨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 후 자동 건조 기능을 켜면 바람만 송풍 되기 때문에 습한 공기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취침 시 자동 건조 기능을 켜기가 꺼려집니다. 이럴 땐 그냥 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연히 에어컨을 사용 후 송풍 또는 자동 건조를 이용하면 좋은데, 보다 좋은 수면 환경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이럴 경우 곰팡이 및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낮에 송풍으로 돌리거나 주기적인 에어컨 청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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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에어컨 자동 건조 송풍 기능 없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에어컨 없는 어린 시절은 어찌 살았나 싶습니다. 더욱 쾌적한 실내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