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의 인기를 몰아 현재 '선다방 시즌2 가을겨울편'이 방송되고 있지요. 평소 보던 얼굴이 아닌 일반인들이 출연을 해서 인지 신선함과 많은 재미를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출연하는 한분한분 관심의 대상이 아닌가 싶어요.


    지난 22일 방영된 4시 남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4시 남은 국회의원 정책 비서로 훤칠한 키와 함께 스마트함을 보여주고 있고, 4시 녀는 독립출판 에세이 작가로 소개하며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선다방의 출연이 떨렸는지 이틀동안 밥을 못 먹었다는 긴장한 모습의 에세이 작가녀와 소개팅 경험이 없고, 이성을 만날 때 소극적이라는 국회의원 비서남의 말에 보기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에 눈길을 끌었네요.


    4시녀는 쌍둥이로 어렸을 때부터 쌍둥이라는 시선들로 많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첫 만남부터 이렇게 눈물을 보이며 힘들었던 얘기를 꺼내는 4시녀가 다소 불편해 보이는 분들도 있었다네요.


    이어 4시녀에 대한 4시남의 많은 칭찬이 다소 부담스러웠는지, 4시녀는 칭찬봇이 냐며 무슨말을 해도 좋게만 봐준다는 말에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네요. 눈물흘리고 이런말 까지하면 어쩌나 싶었는데요. MC들의 표정이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MC들의 리얼한 표정이 압권이였어요.



    선다방 4회 22일 방영된 4시녀는 에세이 작가로 '가랑비 메이커'를 발간, 북토크 및 강연까지 하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름은 고애라라고 알려져 있네요. 사실 쌍둥이라 고애라 언니가 출연한건지, 고애라가 출연한건지 햇갈리기도 하네요.


    선다방같은 맞선자리에 초면인데, 좋은 모습과 좋은 말들, 좋은 이미지만 각인시켜줘도 모자랄 것 같은데 4시녀의 아쉬운 모습에 최종결과를 예상했네요. 하지만 의외로 4시남은 데이트할 의향이 있고, 4시녀는 안맞는다며 거절로 끝이 났네요.




    매회, 매출연자 마다 관심을 받고 있는 선다방 출연자들. 잘 이루어진 커플도 보여주며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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