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이 지난 인기에 힘입어 '선다방 가을 겨울편'으로 다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기 무섭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카페 지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인 맞선남녀들은 tv에게 노출이 되지 않았던 터라 행동, 말 하나하나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에 방영된 선다방 가을 겨울편 4회에서는 3시 남녀 맞선 보게 되었는데요. 소방관인 남자와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는 여자가 맞선을 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소방관은 위험한 직업이다' 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소방관남. 그가 걱정했던 것과는 반대로 "직업은 상관 없다. 성격이 중요하다"는 플라워 카페녀.


    소방관남은 평소 직업 특성상 안타깝게 사람의 마지막 순간을 볼 때가 많다고 해요. 가족들이 지켜보는데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는 매시간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소중해서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요. 



    이에 플라워 카페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위험을 감수하며 그런 직업을 택한게 너무 멋있다며 서로를 맞춰주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담겼네요.



    이 두 사람은 선다방 최초로 맞선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시청자들의 예감대로 정식으로 데이트할 의향이 있다며 투하트를 만들었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꼭 잘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