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효원이 스토킹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스토커는 다름아닌 같은 배우인 김주한이라고 합니다. 배효원 스토커 김주한은 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일까요? 간단히 한번 확인해 볼께요.


    배효원은 1988년 10월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며 키 167cm, 몸무게는 45kg 가량 된다고 합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고 OCN 신의 퀴즈 시즌2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로마의 휴일'과 드라마 '연애의 발견', '태양의 후예',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 배효원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스토킹을 당한것 입니다.




    배효원 스토커 김주한 사건에 대한 발단은 이렇습니다. 

    처음 '로마의 휴일' 촬영할때 인질 역할을 맡게 되었고 배효원 김주한은 각각 인질녀1, 인질4 역할을 맡았습니다. 서로 알지도 못할 뿐더러 이후 서로 연락도 주고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경 배효원은 김주한으로 부터 커피 마시자며 연락이 왔고, 늦은 시간 전화까지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불편한 마음에 연락처를 차단 했다고 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은 김주한은 마치 연인처럼, 평소 잘아는 동생처럼 인스타에 올리고 성적인 발언도 서슴없이 하는등 배효원 스토커 짓을 했던 것입니다. 또한 동료 배우들에게는 둘이 친구이상인 것처럼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배효원은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니 무시하는게 어떠냐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해요. 그래도 멈추지 않아 같이 영화를 찍었던 관계자에게 부탁을 했더니 올해 7월 쯤에는 반성하는듯 문제가 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삭제하며 반성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 버릇 남 못준다고 다시 재발하여 지난 번 보다 더한 일들로 배효원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참지 못한 배효원은 스토커 김주한의 스토킹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에 김주한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사과하고 충분히 반성한다. '팬심'이었다" 며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주한 인스타그램에 다시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착한 사람입니다. 믿어주세요" "경찰서 붙잡혀 갈 짓 1도 안했습니다!", "진실은 밝혀지게 돼있습니다!", "스토킹 아니고요 선생님! 소통 부제가 원인입니다. 제가 무섭게 생겼는지! 자꾸 피하더라고요. 작품할 땐 천사였거든요"  등 반성은 커녕 배효원이 소통을 해주지 않은 것이지 잘못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수치심까지 느낄 정도의 스토킹을 해놓고 팬심과 좋아하는 마음으로 포장하려 하다니.. 

    본인의 가족이 어떤 남성으로부터 이런 피해를 당했다고 해도 같은 반응이었을까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고 지켜주고 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인데 이렇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고는 그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이해해주길 바라다니..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법적으로 대응하기 전에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제라도 김주한이 진심으로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뉘우치길 바랄뿐 입니다. 모쪼록 같은 일이 되풀이되질 않길 바라며, 잘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