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주병진.

    주병진은 SBS '미운 우리 새끼'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병진의 근황과 과거 그리고 주병진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오늘은 주병진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 미우새에서 주병진이 마셨던 중국 술인 고량주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미우새'에서 주병진이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며 집에서 마셨던 술인 고량주.

    일명 주병진 고량주라 불리며 화제가된 중국 술의 이름은 "오량주"라고 합니다.

    "오량주" 또는 "오량액"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수수, 쌀, 찹쌀, 옥수수, 보리의 다섯가지 곡식을 이용해 만들었다 하여 오량주라 불리우며, 중국 최대 8대 명주로 꼽히는 술 중 하나라고 해요.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유명한 오량주는 52도짜리 오량주(오량액, 우량예)를 뜻하나, 

    그 인기에 따라 다양한 오량주가 출시 되었는데요. 30~68도까지 다양한 도수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름은 출시되는 브랜에 따라 오량액(五粮液), 육화액(六和液), 오량순(五粮醇), 오량춘(五粮春), 면유첨장(绵柔尖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시된 브랜드와 도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하네요.


    마셔보신 분들 말에 의하면 오량주의 향은 은은한듯 하면서도 진하고, 맛은 달콤 쌉싸름한 하면서 매우 부드럽다고 해요. 



    오량주의 가격은 500ml 기준 등급에 따라 그 금액이 달라는데,

    찾아 보니 기사에 2009년에 신라호텔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오량주를 팔았다고 하는데 그 당시 30% 할인해서 판다고 한 가격이 38만 500원 이었으니 당시 오량주 가격은 50만원대 였던것 같고요.

    현재는 보통 면세가로 10~20만원 사이, 시중가는 30~40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오량주는 고가에 속하는 술이긴하나 워낙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술이라 가품들도 많다고 하니 구매하시기 전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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