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네요.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 줄때의 비밀 아셨나요?
덮손 = 못생겨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야 할 사람
안덮 = 잘생긴 사람을 뜻하며, 얼굴을 조금 더 보고 싶은 사람
머리 감을때 얼굴에 수건을 덮어 주지 않으면 어디를 봐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잘생겨서 덮지 않았다기 보다는 업장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보통 얼굴을 안덮으면 눈을 감는데, 덮어주면 한결 마음이 편안했던것 같아요. 눈을 뜨면 시선처리가 힘들때가 있거든요~
최근들어서는 얼굴을 자주 덮어 주는것 같더니, 나름 배려해서 잘생긴 얼굴에 물튀지 말라고 해주는줄 알았어요ㅋㅋㅋ 혼자만의 착각 이였었군요. 남자가 예쁜여자 좋아하듯 여자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 봅니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진리죠. 미용쪽에 계신분들의 얘기를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정확한 근거는 없고 웃자고 하는 얘기니 오해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