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이효리이자 고속도로의 방탄소년단 금잔디.

    금잔디는 '불타는 청춘'에 나와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핫한 트로트 가수인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에 관한 결혼, 성형전, 나이 등 요모조모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금잔디의 본명은 박수연이고요. 1979년 5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예요. 

    데뷔는 2000년에 '영종도 갈매기'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데뷔 당시에는 금잔디라는 이름이 아닌 '박소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고 그 후로 10여년간 오랜 무명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무명 생활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텐데요. 금잔디는 부모님이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게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시절에 낮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밤에는 야간업소에 행사를 다녔다고 하네요.




    그렇게 금잔디는 오랜 무명 생활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신 성형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2010년 SBS '이브의 멘토'라는 방송을 통해 저주받은 몸, 사각턱 등 많은 지방들을 제거 하는 아주 큰 수술을 했었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수술 후에도 금잔디가 부단히 노력하고 관리를 해 지금의 금잔디가 되었다고 하네요.



    금잔디의 성형전 데뷔초 박소희 시절의 사진과 성형수술 전 금잔디 사진을 보시면 성형을 하기 전에도 아예 못생긴 얼굴은 아닌 이쁜 얼굴이었던듯 한데요. 헌데 트로트 가수로 이목을 끌기엔 좀 어려웠던 외모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어찌됐든 성형 수술 후 확실히 더 이뻐지긴 한것 같아요.



    올해 금잔디 나이가 41세. 

    보통의 여성이라면 결혼을 하고 자녀가 있을 수 있는 나이인데요. 금잔디는 아직 미혼이죠.

    금잔디가 결혼을 안한 이유가 두가지 있다고 하는데요.



    한가지는 부모님의 빚을 갚으랴 타이트하게 잡았던 스케줄때문이라고 하고요.

    또 한가지는 금잔디는 아버지의 폭력과 외도, 도박 때문에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고, 그래서 비혼주의자라고 하더라고요.



    금잔디는 2012년 데뷔 10년이 넘어 '오라버니'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으며 무명생활을 청산했는데요.

    그 동안 금잔디는 20여년간 음반을 내고 행사를 뛰며 약 10억원 정도의 빚을 갚았다고 해요. 




    그저 밝게만 보였던 금잔디, 몸도 마음도 참 고생이 많았겠구나, 참 열심히 살았구나 싶네요.

    금잔디씨, 앞으로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치고 꽃길만 걷는 트로트의 여왕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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