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선물로 받게된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를 소개 하고자 해요. 뭐 이런 회사가 다있어? 중소기업인데 좋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조금 사용하면 금방 고장나겠지 하고 뜯어 보았어요. 제가 다른 써큘레이터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사용기가 조금 부족할 수 있으니 이해하고 봐주세요.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

    중소기업 제품이겠거니 생각하고 개봉기, 사용기 까지 작성할 거라 생각을 하지 않고, 박스는 막 뜯어 버렸어요. 그래서 몇일 사용한 사용기를 올려 드릴까해요. 

    써큘레이터의 주 목적이 공기순환으로 알고 있어요. 당연히 선풍기보다는 훨씬더 강력한 바람으로 멀리까지 보낼 수 있는 힘이 있는것 같네요. 간단한 제품 설명 드릴께요.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 외형

    전면 사진으로 회전, 풍량, 타이머, 바람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요.


    각도를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내려봤어요. 위, 아래 등 9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요.


    처음 사진처럼 30도, 45도 정도 쯤으로 각도를 조절해봤고, 저를 보고 있네요.


    90도 까지 방향을 바꿔봤어요. 보통은 이렇게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고, 여기까지 조절이 되는걸 보여드리고자 조절해 봤네요.


    제품을 바닥에 눞혀서 옆면을 찍어 봤네요. 옜날 모니터 처럼 뒷통수가 짱구처럼 튀어 나와있죠?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의 리모컨 사진과 하단의 센서 부분이예요. 전원버튼, 회전, 시간, 풍량, 모드 등을 원거리에서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선풍기라면 모를까 공기순환이 주 목적인데, 리모컨은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실질적으로 사용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역시나 리모컨은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기기에 붙여 놓고 사용하네요.


    리모컨을 제거하면 버튼으로도 작동시킬 수 있어요. 전원버튼은 없고 풍량을 조절하면 사용할 수 있고, 강풍에서 한번 더 누르면 전원 버튼과 마찬가지로 기능이 정지가 되요. 타이머와 바람모드가 있는게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기능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 리모컨과 마찬가지로 공기순환용 이라면 타이머, 바람모드도 잘 사용하지 않아요.


    제품 하단의 안전관리 표시사항 스티커 예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소비전력이 42W로 일반 선풍기가 50W 내외인걸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어요.



    제품 제원이예요. 세로 35cm, 가로 26cm 로 작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컸고, 이동하며 사용는게 아니라 무게는 큰 상관 없지만 선풍기정도의 무게 인것 같아요.


    써큘레이터는 주로 여름에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난방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처음 알게된 방법이네요. 올 겨울에도 난봥과 함께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 설명서

    제품 설명서 전면 이예요. 보통은 어느 제품을 사도 설명서는 잘 안보는데, 궁금해서 한번 보려고 해요.


    역시나 어느 설명서와 마찬가지로 제품 명칭과, 특징, 사용법이 나와있네요. 


    다음장에는 사용방법과 청소 방법이 나와있네요. 바닥과 수평, 수직이 되게끔 사용하지 않았는데, 여러 각도를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90도로도 사용하면 골고루 전될 되고 한번 사용해 봐야 겠어요. 저는 주로 에어컨을 켜고 쿠비녹스 써큘레이터를 작동 시키는데요. 주로 45도 각도로 골고루 공기가 순환 될 수 있게 사용을해요.


    다음장에는 안전사항과, 관리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네요.


    마지지막으로 제일 뒷면에는 제품 보증서가 있습니다. 갑자기 멈추고, 고장나지 않는 이상 AS를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몰라 설명서, 보증서는 꼭 보관해 주세요.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 장단점 및 총평


    장점

    원거리에서 편리하게  리모컨을 이용하여 쓸 수 있어 다른 써큘레이터와는 다르게 쿠비녹스 써큘레이터의 경우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아직 겨울에 사용은 안해봤지만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다니, 보다 따듯한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에어컨과 함께 가동시 선풍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게 방 전체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정확하게 온도나 시간을 측정하지 않았지만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곳으로 써큘레이터 방향을 맞추니 구석구석 방 전체가 시원하고 좋아요.


    단점

    다른 써큘레이터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극히 주관적일 수 있지만, 바람을 멀리 보내는 목적이라 그런지 소음이 조금 크다고 느꼈어요. 선풍기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큰 정도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바람의 세기가 선풍기보다는 세고, 강력하지만 생각보다는 세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총평

    써큘레이터를 아직 사용 못해봤거나 비교적 저렴한 써큘레이터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일단 가성비 좋다! 오픈마켓에서 쿠비녹스 써큘레이터 CX-184RC 제품은 최소 약 12만원 가량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제품을 평균 5만원 가량에 판매하더군요. 이렇게 싼가격에 판매한다니 놀랍더라구요. 블로그 혹은 카페에서도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오픈마켓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선풍기와 비슷거나 싼 가격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신다면 사용해 볼 만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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