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치료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면 무료 치매 검사 및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로 의심되는 초기라면 연계하여 치료비 역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목차 Contents 1. 치매 2. 전조증상 3. 무료 치매 검진 4. 치매 치료비 지원 |
치매
언어 능력, 기억력, 판단력 등이 흐려지며 전조증상을 보이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치매입니다. 이는 후천적인 뇌 질환 또는 뇌혈관계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알츠하이머병, 노인성치매가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 있는 치매이며, 그 밖에도 혈관성, 파킨슨병, 혈관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전조증상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 등의 가족력이 있을 수 있으며, 가까이 있는 가족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건망증이 시작된다면, 유심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래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 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잦아진다.
- 발음이 부정확하며, 말하고 쓰기가 어렵다.
- 신경질을 자주 내며 성격의 변화를 보인다.
- 자주 다니던 길을 기억 못 한다.
- 단순한 감정표현
무료 치매 검진
국민의 여유로운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무료 치매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진받기 위해선 재산 및 소득이 기준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주기적인 검사를 미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기준 확인 후 주기적으로 검사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대상자
초기에 검사하고 발견해야 치료도 쉽고 보다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조건은 간단한데요. 아래 두 가지 기준에 모두 포함되어야 합니다.
- 만 60세 이상 노인
- 가구의 재산과 소득 즉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치매 검사 순서
치매를 검사하는 보건소에서 선별검사 후 이상 발견 시 연계 거점 병원에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합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보건소에서 치매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합니다
- 문제 및 이상 발견 시 연계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 진단검사 이상 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실시합니다.
- 검사를 실시 후 치매를 판단하며 발견된 경우 치료까지 이어서 지원합니다.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를 미리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증화를 방지하여 조금 더 여유 있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라면 말이죠.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진료비와 치매 치료 약을 지원해줍니다. 월 3만 원 연간 총 36만 원을 지원하며, 상한 내 실비 지원이 원칙입니다.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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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료 치매 검사 및 치료비 지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 및 절주, 긍정적인 사고가 도움이 됩니다.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관심을 가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