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사용하는데, 나만 뒤쳐지나 싶네요. 나온지 꾀 된 신조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욜로뜻에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욜로뜻은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만 따와서 만든 단어로 YOLO(욜로)라고 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한 번 뿐이다'를 뜻하는 단어로 현재를 즐기는 삶의 방식,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보통의 부모님 세대들은 잘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미래를 위해 저축해라', '지금 하나 덜 사고 아껴라', '나 아닌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라' 등과 같은 말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현재 나를 위함이 아닌 먼 미래, 먼 행복을 위함을 위한 준비 또는 대비를 하라는 말 뿐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먼 미래를 생각치 않고, 나 아닌 남의 시선따윈 생각치 않고, 오로지 나! 나의 현재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희생하거나 참는 것이 아닌 현재를 위한 삶을 선택하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모아봐야 서민층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라고 생각하고 지금 현재 내 행복을 위해 사표를 내고 유럽여행을 간다든지, 고가의 자전거, 카메라 등의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투자보다는 지금 당장의 행복을 추구 하는 것입니다.



    욜로뜻을 알고보니 나는 뭐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저는 한가족의 가장으로서 먼 미래를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욜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를 즐기며 쓸땐 쓰고, 미래를 위할때는 저축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그런 유동적으로 생활하는게 가장 이상 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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