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이상이 모이면 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니인 끝말잇기 게임.  요즘 난이도가 많이 높아진 느낌이 듭니다. 리튬, 코스튬, 스트론튬 등 튬으로 끝나는 낱말을 이길 수 있는 튬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튬스톤, 튬바륨, 튬바늄 이 세가지는 과연 원소 일까요?



    끝말잇기 게임은 다들 아시죠?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할 수 있는 게임 입니다. 돌아가면서 전 사람이 제시한 낱말의 마지막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이어서 하는 방식으로 말놀이 게임 중 하나 입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쉽게 하고 쉽게 이길 수 있는 게임이였는데요. 요즘 스마트폰 및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끝말잇기의 레벨이 상당히 높아 졌습니다. 


    그 중에서 튬으로 끝나는 단어 인데요. 리튬, 코스튬, 스트론튬 등 튬으로 낱말이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튬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함께 찾아 볼까요?



    튬스톤으로 얼버무리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튬스톤은 잘못된 표현중 하나로 정확한 뜻을 찾을 수 없습니다. 툼스톤이란 말은 있어도 튬스톤은 없습니다. 단지 끝말잇기에서 지는 것을 만회하고자 만들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럼 튬바륨은? 튬바륨도 마찬가지로 어디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한 가지 정확한 것은 이런 말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원소 주기율표에도 없고, 표준어국어대사전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튬바늄은? 학교 다닐때 화학시간에 배운 것 같은 튬바늄은 인위적으로 원자를 분해해 만들어진 불안정한 물질인데, 이는 잘 알려지지 않는 원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분자기호도, 사전에도 등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튬바늄도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튬으로 시작하는 단어 중 튬스톤, 튬바륨, 튬바늄처럼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어려운 낱말을 대체 어떻게 찾아낸 것 일까요? 결과적으로 튬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없다. 라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튬으로 끝나는 단어를 공략하면 이제 쉽게 이길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직도 이 낱말이 있다고 우기는 분들 반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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